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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신생 사이트이며 특별한 수익모델조차 없던 YouTube를  $1.65B에 인수하면서 사람들의 경악 자아냈다. 이후 동영상은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 분야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국내 인터넷 시장 역시 다를바 없었다. 구글의 이런 인수합병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는다. 스스로 개발하지 않은 채 높은 가격으로 그 분야 1위 기업을 인수하는 것은 분명 기업 가치의 거품을 만든다는 비판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인수합병은 비록 가시적인 수익은 없지만 구글의 비전과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성공적이었다. 많은 경우 검색을 위한 메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기업은 구글의 인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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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를 보면 유튜브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구글 내 서비스 중 도달률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많은 구글의 인수합병은 '전세계의 정보 완전 정리' 라는 구글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우선 유튜브는 동영상 컨텐츠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지만 검색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때 유튜브에서 생산되는 동영상에 붙는 태크와 댓글 등이 더 큰 가치를 가진다. 현 기술 수준에서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특징을 시스템적으로 추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동적으로 생산된 메타데이터는 향후 멀티미디어 검색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텍스트 검색의 최상자에서 멀티미디어 최상자의 자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유튜브의 커뮤니티에서 생산되는 메타 데이터는 필수적이다.

다음 구글이 최근 $100M에 인수한 Feedburner는 전세계 블로그들의 RSS 컨텐츠를 배포한다. 최근 MS의 IE7.0이나 아웃룩2007에 RSS리더를 내장한 것처럼 RSS는 전세계 블로그의 컨텐츠 자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가치가 있다. RSS feed는 인터넷 사용자들의 어텐션이 담겨 있는 만큼 향후 개인화, 최적화된 검색을 위한 메타 데이터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구글의 인수합병은 분명 위화감을 조성한다. 그러나 현재 구글의 기업 분위기를 숭배하는 경향이나 웹기업이 가장 성공하는 방법은 구글에 인수합병되는 것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는 것 같다. MS, 야후같은 구글의 경쟁자들에게 구글의 과감한 인수합병은 악몽일 것이다. 유튜브 인수합병은 너무나 과감하고 공격적이다. 이 자체만으로 시장은 구글에 기대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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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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