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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지난주 수요일부터 도메인을 네이트에서 분리했다. SK컴즈 및 SKT 내부에서 상당히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다. 최근 SKT가 포털 관련 경력자를 대거 영입하고 신입사원 포털 사업 관련한 분야로 선출했다고 한다. 네이트, 싸이월드, 엠파스, 그리고 TWORLD까지 SK 내부 인터넷 사이트들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된다.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있을 것이다.

우선 싸이월드가 분리되면서 네이트는 앙고없는 팥빵이 되었다. 껍데기가 남은 네이트가 엠파스와 붙이던가 아님 티월드랑 합치면서 무선포털로 특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커뮤니티 포털인 싸이월드, 모바일포털인 티월드, 그리고 종합포털인 엠파스가 남을 것이다. 믈론 엠파스의 경영권은 SK Comm.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엠파스 주식을 모두 구입하기 위한 자금 조달과 법적인 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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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나리오는 네이트와 엠파스를 합치면서 엠파스를 SKT가 가져가는 것일 것이다. 이 경우 브랜드를 엠파스로 갈지 아님 네이트로 갈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검색을 강화한다면 엠파스 브랜드가 파워풀하지만 기존 네이트의 이미지 역시 쉽게 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어쩌면 네이트온이 엠파스온이 될지도 모른다.

어쩌든 조만간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 엠파스의 주식은 불이 난 것 같다. 현재 상황에서 쉽게 엠파스의 거치가 결정되기는 어렵지 않을까...급등한 주가가 부담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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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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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엠파스는 자회사는 팔수 없겠져.. skt에서 살 일도 없구..
    네이트라는 브랜드때문에 네이트닷컴 사는거지.. 네이트닷컴이 좋아서 사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엠파스가 새로운 포털을 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엠파스나 네이트의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포털을 만든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엠파스는 아직 검색관련 인지도는 있으니까요. 야후보다 검색 성과도 좋지요. 네이트는 싸이월드를 제외하면 모바일이나 뉴스 정도만 남아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