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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문협회는 포털의 뉴스 저장 기간을 7일 이내로 제한라는 규칙을 제정해서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시간한다고 한다. 과연 향후 인터넷 이용자들의 뉴스 소비 행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 네이버 검색 유입 후 뉴스 클릭
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자 3천만명은 거의 네이버 검색을 이용한다. 검색의 가장 중요한 이용이 정보 획득이라는 측면을 볼 때 뉴스는 검색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네이버 검색 이용자 중에서 네이버 뉴스나 타 언론사의 뉴스로 유입되는 이용자는 전체 검색 이용자의 1/3 수준인 천만명 수준이다.

- 뉴스의 적시성
뉴스는 말 그래도 새로운 것이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인터넷 뉴스가 연예, 스포츠에 치중되는 측면을 고려할 때 적시성을 인터넷 뉴스 소비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7일 지난 스포츠, 연예 소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인터넷의 활동성이 가장 높은 계층은 10, 20, 30대이다. 가십성 기사을 쉽게 소비한다. 7일 이전 기사는 목적성을 가진 사람들이 찾게 되는 기사이다. 목적을 가지고 뉴스를 접하는 계층은 30대 이상 남성 비중이 높을 것이다. 결국 이 계층은 포털에서 미비하게 이탈해서 언론사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미 이 계층은 디조나 조인스의 핵심 이용자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이 규제는 10,20대의 이용자들을 유혹할 수 없기 때문에 파급효과는 거의 없을 것이다.

- 정보와 검색의 관계
근본적으로 정보를 자신들의 사이트에 가두겠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생각임에 틀림없다. 물론 자신들이 비용을 들여 생산한 콘텐츠이지만 광고를 통해 충분히 수익을 얻고 있다. 기존의 종이 신문 역시 구독료보다는 광고비를 통해 수익을 없었다. 온라인 상에서 포털이라는 괴물에 눌려 이런 근본적 광고 수익이 감소하면서 전통 언론사는 위기를 맞았다. 샐수 없는 수준의 정보가 매초 생산되고 있고 검색은 이런 정보를 수집, 재분배, 재소비할 수 있게 해준다. 자신들의 콘텐츠를 검색에서 배제하겠다는 사고 자체가 과거 정보 독점적 지위를 가질 때의 특권의식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그들의 콘텐츠는 수많은 블로그에 복제되고 논의되면서 과거의 뉴스는 포털이 아닌 1인 블로그에서 재소비될 가능성이 높다.

7일 지난 종이 신문은 도서관에 나야 찾을 수 있다. 흔하지 않은 것은 찾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희소성이 아니라 가치없는 정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과연 이런 억지로 포털같은 신미디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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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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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허망하고 위험한 온신협의 [콘텐츠 이용 규칙]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7/07/08 03:20  삭제

    지난 6월 20일 즈음해서 블로고스피어는 물론 언론계 전반의 주목을 받았던 '획기적인 발언' 하나가 있었다. 바로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가 7월 1일 이후 재계약이 돌아오는 언론사들과 순차적으로 협상을 거쳐 '7일이 지난 기사의 경우 포털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할 것'을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엠파스, 파란 등 6곳 포털업체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온신협은 중앙일간지 11개사의 인터넷신문사(인터넷 자회사)들의 모임이다. 현재 한국아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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