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피디아

2월은 기본적으로 Working Day가 적기 때문에 TTS(총 체류시간), PV(페이지뷰)의 절대값이 다른 다에 비해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2008년 2월은 초반기 설날 연휴가 길었기 때문에 30대 이상 연령대의 인터넷 이용량이 크게 감소했고 초등학생들이 개학을 하면서 저령대의 이용도가 높은 사이트와 게임 App.의 트래픽이 감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전체 인터넷 이용량을 보면 작년 동월 대비 양적, 질적 지표가 거의 확대된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UV(순방문자)가 +8.1% 증가하고 TTS가 +9.4% 증가했습니다. DT(평균 체류시간) 역시 +1.2% 증가하면서 인터넷 이용도가 작년에 비해 확대되었습니다. 한편 Avg.PV(평균 페이지뷰)는 -7.8%로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인터넷 환경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Ajax나 플렉스같은 새로운 기술이 웹에 작용되면서 과거 페이지뷰의 개념으로 측정할 수 없는 페이지가 증가하면서 페이지뷰가 이용자들의 인터넷 이용도를 측정하는데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PV보다는 TTS와 DT에 중점을 두고 웹트래픽 분석하는 방향으로 트랜드가 변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동월 대비 증감률>
  UV TTS Visit Sites Avg,PV DT
ALL 8.1% 9.4% 2.9 -7.8% 1.2%
Male 10.6% 4.6% -2.3 -13.4% -5.4%
Female 5.3% 16.3% 8.7 -0.3% 10.5%
7~12 -6.5% 4.8% 5.4 0.8% 12.0%
13~18 1.5% 6.0% 6.4 -6.0% 4.4%
19~24 -5.5% -6.2% 4.2 -10.0% -0.7%
25~29 11.1% 15.0% 5.1 -4.8% 3.5%
30~34 4.2% 6.7% 2.9 -7.6% 2.4%
35~39 14.7% 5.6% -3.5 -13.6% -7.9%
40s 14.8% 15.9% 1.6 -7.1% 0.9%
50~ 43.1% 45.3% 0.9 -5.8% 1.5%
<코리안클릭 2008년 2월 DATA>

2월은 1월에 비해 적은 업무일수와 설날 연휴 그리고 개학의 영향으로 인터넷 활동성을 나타내는 DT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이가 일상화되면서 1달에 1번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양적 변화는 월단위로 미미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2008년 1월 대비 증감률>
Period 1월 대비
UV -0.1%
DT -13.2%
<코리안클릭 2008년 2월 DATA>

한편 2008년 2월이 포털 카테고리 트래픽은 작년 동월대비 REACH(도달률:총 인터넷 이용자수 대비 포털 카테고리 이용자의 비중)가 +0.34, TTS가 +5.9% 증가했습니다. 다만 인터넷 이용자 규모와 총 체류시간이 증가했으나 1인당 체류시간은 오히려 -2.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작년 동월 대비 포털 카테고리 트래픽 증감률>
  REACH TTS DT
포털 사이트 0.34 5.9% -2.3%
<코리안클릭 2008년 2월 DATA>

2008년 2월은 이전 해와 달리 29일까지 있었기 때문에 질적 지표의 감소가 크지 않았습니다. 결국 설날연휴와 학생층의 개학으로 인한 인터넷 사용 감소가 전체적인 트래픽 감소의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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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문협회는 포털의 뉴스 저장 기간을 7일 이내로 제한라는 규칙을 제정해서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시간한다고 한다. 과연 향후 인터넷 이용자들의 뉴스 소비 행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 네이버 검색 유입 후 뉴스 클릭
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자 3천만명은 거의 네이버 검색을 이용한다. 검색의 가장 중요한 이용이 정보 획득이라는 측면을 볼 때 뉴스는 검색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네이버 검색 이용자 중에서 네이버 뉴스나 타 언론사의 뉴스로 유입되는 이용자는 전체 검색 이용자의 1/3 수준인 천만명 수준이다.

- 뉴스의 적시성
뉴스는 말 그래도 새로운 것이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인터넷 뉴스가 연예, 스포츠에 치중되는 측면을 고려할 때 적시성을 인터넷 뉴스 소비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7일 지난 스포츠, 연예 소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인터넷의 활동성이 가장 높은 계층은 10, 20, 30대이다. 가십성 기사을 쉽게 소비한다. 7일 이전 기사는 목적성을 가진 사람들이 찾게 되는 기사이다. 목적을 가지고 뉴스를 접하는 계층은 30대 이상 남성 비중이 높을 것이다. 결국 이 계층은 포털에서 미비하게 이탈해서 언론사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미 이 계층은 디조나 조인스의 핵심 이용자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이 규제는 10,20대의 이용자들을 유혹할 수 없기 때문에 파급효과는 거의 없을 것이다.

- 정보와 검색의 관계
근본적으로 정보를 자신들의 사이트에 가두겠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생각임에 틀림없다. 물론 자신들이 비용을 들여 생산한 콘텐츠이지만 광고를 통해 충분히 수익을 얻고 있다. 기존의 종이 신문 역시 구독료보다는 광고비를 통해 수익을 없었다. 온라인 상에서 포털이라는 괴물에 눌려 이런 근본적 광고 수익이 감소하면서 전통 언론사는 위기를 맞았다. 샐수 없는 수준의 정보가 매초 생산되고 있고 검색은 이런 정보를 수집, 재분배, 재소비할 수 있게 해준다. 자신들의 콘텐츠를 검색에서 배제하겠다는 사고 자체가 과거 정보 독점적 지위를 가질 때의 특권의식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그들의 콘텐츠는 수많은 블로그에 복제되고 논의되면서 과거의 뉴스는 포털이 아닌 1인 블로그에서 재소비될 가능성이 높다.

7일 지난 종이 신문은 도서관에 나야 찾을 수 있다. 흔하지 않은 것은 찾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희소성이 아니라 가치없는 정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과연 이런 억지로 포털같은 신미디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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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허망하고 위험한 온신협의 [콘텐츠 이용 규칙]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7/07/08 03:20  삭제

    지난 6월 20일 즈음해서 블로고스피어는 물론 언론계 전반의 주목을 받았던 '획기적인 발언' 하나가 있었다. 바로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가 7월 1일 이후 재계약이 돌아오는 언론사들과 순차적으로 협상을 거쳐 '7일이 지난 기사의 경우 포털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할 것'을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엠파스, 파란 등 6곳 포털업체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온신협은 중앙일간지 11개사의 인터넷신문사(인터넷 자회사)들의 모임이다. 현재 한국아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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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포털 집중 현상은 이제는 너무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최근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 다소의 전통 언론사의 발표자들은 향후 전통 언론사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는 곧 현재 전통 미디어의 위기를 반증하는 사실일 것이다.

국내 언론 포털의 상황은 무척 안타깝다. 언론사 포털이 전체 인터넷 순위에서 상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언론사 포털의 전체 페이지뷰 중에서 20~30%만이 뉴스 서비스 부문에서 나온다는 것은 뉴스 미디어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작년 12월 시작된 네이버의 아웃링크 역시 다른 뉴스 사이트의 트래픽을 향상시켜주지는 못했다. 사람은 포털에시작해서 포털에서 소비하고 포털에서 끝을 낸다. 현재 국내 포털은 포털, 관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올 수 없는 곳이 국내 포털이 되었다.

구글은 웹 트래픽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검색에 사활을 걸고 이를 통해서, 애드워즈 등, 절반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검색 결과의 질이 성공의 핵심이라면 국내 포털 검색은 얼마나 더 많은 컨텐츠를 내부 DB에 쌓아놓았는가가 핵심인 것 같다.

이제 뉴스 컨텐츠를 내부DB에 축적하는 대신 외부의 제휴되지 않은 뉴스 서비스까지 검색 방향으로 국내 포털의 뉴스 정책이 변경되고 있다. 결국 전통 미디어 기반의 언론 사이트들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선 것 같다.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뉴스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 될 것이다.

과거 뉴스는 취재될 때 뉴스가 되었다. 아무리 사고, 사건이 일어나도 언론사에서 보도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 수 없고 그건 뉴스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는 개인들의 블로그, 미니홈피 등을 통한 제보가 더 중요한 뉴스가 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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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tn.co.kr/view_new.asp?menu_id=278&cts_id=34305

다음이 동영상 서비스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작년 국내외 동영상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부터 동영상에 대해 중요하고 있었던 것 같다.  국내 IPTV의 한 컴소시엄을 이끌어가는 다음의 모습을 볼 때 동영상을 예전부터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바라보고 있었을 것이다. 단지, 최근 동영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다소 의외일 수 있다. 마치 다음에는 동영상 서비스만 있는 것처럼...

만약 동영상 중심의 전략이 성공한다면 과거 네이버가 텍스트 UCC 중심의 지식인을 통해 검색의 헤게모니를 가져갔고 포털 1위를 탈환헸던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서비스는 3가지 정도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동영상 광고 시장의 가능성입니다. 적절한 동영상에 어울리는 광고가 결합될 수 있다면, 마치 구글의 애드센스나 애드워드처럼, 그 광고 파급력은 엄청날 것이다. 최적화된 광고는 검색 광고 시장과 함께 향후 인터넷 수익모델을 양분할지도 모른다. 이는 온라인 시장을 넘어서 TV, 라디오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의 광고 시장까지 넘볼 수 있는 파괴력이 있다. 최근 구글이나 MS가 온라인 광고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일련의 제휴, 합병하는 모습을 볼 때 광고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고 기존의 검색 광고, 텍스트 광고가 동영상 광고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동영상 서비스의 성공은 검색 트래픽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존 텍스트 중심의 데이터는 생산자의 콘텐츠 자체로 검색이 가능했다. 그러나 동영상이나 이미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느 태그같은 메타 데이터가 검색을 위해 무척 중요하다. 현재 기술로서는 시스템적으로 태그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수작업이 필수적이다. 결국 이런 태그는 이용자들의 새로운 UCC가 될 것이다. 이런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수요가 높은 만큼 관련 검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검색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다. 최근 다음의 이미지, 동영상 검색의 순방문자수가 4월 대비 12.6% 증가했고 페이지뷰는 20.2%의 증가를 보였다. 이런 멀티미디어 검색을 향후 통합검색으로 연계되면서 전체 검색 트래픽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동영상은 IPTV 실현을 위한 콘텐츠로서 역할을 한다. 기존의 미디어가 생산하는 콘텐츠는 일반 이용자들의 UCC에 비하면 너무 미비한 수준이다. IPTV는 결국 미디어를 통한 롱테일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롱테일의 핵심은 무한한 콘텐츠와  이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UCC는 무한한 콘텐츠 제공을 보장해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의 동영상 올인 전략은 향후 포털 시장의 판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시장 자체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첫째는 네이버와의 1위 싸움이 치열해질 것이다. 둘째는 기존 동영상 전문사이트과의 공존 문제이다. 다음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들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은 늘려줄 수 있다면 시장은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TV팟, 비디오팟, 어플리케이션 등 판도라, 아카리카, 곰플레이어와 동일한 시장을 공략하기 때문에 기존 사이트와 중복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한정된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윈윈보다는 제로섬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독점적 네이버에 대한 비판의 화살이 향후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는 공존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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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기업 중 SK만큼 온라인 사업에 적극적이고 성공적인 곳은 없다.

SKT라는 확실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유선인터넷에서 무선인터넷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발굴하고 있다. 그러나 미니홈피에서 새로운 서비스인 홈2로의 사용자 전환이 원활하지 않고 네이트, 싸이월드, 엠파스의 유사한 플래폼으로 인한 리소스 낭비가 향후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깊은 고민에 빠져있을 것이다.

우선 야심만만하게 준비한 홈2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07년 4월 현재 홈2의 순방문자는 미니홈피 방문자의 1/40 수준에 머물러있다. 기존의 미니홈피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완전 새로운 플래폼으로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기존 미니홈피에서 홈2로 전환하기 위한 전환비용 상승을 간과했기 때문에 기존 미니홈피 사용자의 Lock-in현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다음 웹2.0의 개발적인 서비스를 주장하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토토리 경제권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홈2의 환경은 더이상 무료 블로그에 익숙한 다른 사용자들를 유인하는데 어려움을 가진 것 같다. 미니홈피와 홈2의 차별성을 찾기 어렵다. 이미지 중심의 폐쇄적인 공간인 미니홈피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다른 SNS 서비스와 차별성을 가지지만 홈2는 미니홈피도 블로그도 하닌 애매한 포지셔닝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존 사용자와 새로운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다음 싸이월드, 네이트, 엠파스의 중복된 플래폼에 의한 리소스 낭비가 너무 심하다. 3개의 사이트 모두 전문포탈이 아닐 수평적인 포털 성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니홈피와 클럽 중심의 싸이월드, 뉴스와 모바일 중심의 네이트, 검색 중심의 엠파스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검색 중심의 구글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을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무한한 UCC가 생산되는 싸이월드의 콘텐츠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는 엠파스의 검색, 그리고 이동통신과 연계된 뉴스, 모바일 서비스를 네이트가 제공한다면 한정된 리소스에서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기획,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네이트가 싸이월드 성공 이후 가장 열성적인 블로거들이 포진되어 있는 이글루스를 인수했을 때 이글루스의 사용자의 유입 혹은 싸이월드 사용자들의 변화를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둘은 각자의 글을 고수했을 뿐 시너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다. 한국 라이코스, 싸이월드 인수를 통해서 메이저 포털로 성장한 네이트이지만 이후 인수합병을 통한 효과는 미비했던 것 같다. 전체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포트폴리오 분석을 통한 내부 자원 재분배와 SK커뮤니케이션즈 전체의 큰 그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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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매서운 SK 그룹의 온라인 도전

    Tracked from Saltern of Knowledge 2007/05/25 16:20  삭제

    SK 그룹의 온라인에 대한 도전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2001년 10월 유무선포탈을 기치로 만들어진 nate.com으로 인터넷 시장에 진입하여, 이제는 아련한 옛이름인 PC통신 넷츠고와 2002년 3월 완전 통합하였으며 2002년 말에는 lycos.co.kr을 인수하여 아직도 회원로그인에 @lycos.co.kr 및 @netsgo.com 을 선택 가능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Big 3 인터넷 포탈 중 하나인 nate.com 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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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2.0 서비스는 멀티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성과가 너무나 미비하다. 포털의 동영상 서비스나 네이버의 '네모', 다음의 '파이' 같은 이미지 커뮤니티 서비스에는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북마크, 태크검색,RSS 등의 새로운 개념, 기술에 대한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접근성은 아직 너무나 멀다. 그 원인은 2가지 정도인 것 같다.

첫째 국내 포털 서비스 이용도가 높은 것이 웹2.0 서비스로의 접근 비용 상승을 부추긴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포털의 기존 서비스에 너무 익숙하고 충분한 만족을 얻고 있는 듯 하다. 웹2.0 서비스는 소수의 얼리어탭터들만 열광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음 이렇게 포털의 네트워크 효과가 강력한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Lock-in을 극복하고 웹2.0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얼리어탭터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그들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된 이후 일반 유저에게까지 이용범위가 확대될 대 새로운 서비스는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내 인터넷 시장은 너무 협소하다. 가장 많은 방문자를 가진 네이버의 경우 2007년 1월 방문자 비율로 볼 때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980,386,700명)에 비할 때 약 3.0%의 방문자 비중을 보인다. 한글 서비스의 한계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의 웹2.0 기반의 사이트 방문자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수 대비 0.5%를 넘기 어려운 상황이다. 파워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국내의 새로운 서비스가 소개되고 많은 얼리어탭터들이 방문하지만 너무 적은 수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이유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은 웹2.0 사이트는 포털과 제휴를 통해 Win-Win효과를 기대하지만 최근 올블로그의 사례를 볼 때 오히려 포털만 살찌우는 것이 아닐까. 메타 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의 경우 네이버에 본격적으로 노출되기 시작한 12월1,500천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500천면 미만으로 방문자가 이탈되어 있다. 물론 이런 변화는 단순히 포털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가 연관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Win-Win의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중소 웹2.0 사이트가 얼리어탭터와 일반유저 사이의 캐즘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작년부터 웹2.0에 대한 논의는 국내 인터넷 시장의 가장 중요한 이슈였다. 사실 웹2.0의 개념이 기존에 성공적인 구글, 아마존, 이베이 등의 성공요인에서 귀납적으로 추출했다는 측면에서 국내 웹2.0 서비스의 시도는 방향이 완전히 거꾸로 된 것일지 모른다. 특히 독점적인 포털의 정책 하에서 런칭되는 웹2.0서비스는 가장 중요한 공유, 참여, 개방이라는 개념과 상충되고 있는 것 같다. 과연 향후 국내 인터넷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한 때 국내 포털이 전세계 사이트 트래픽 순위 10위 안에 들었을 만큼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던 적이 있지만 이제는 그들만의 리그로 축소되고 있다. 많은 포털들이 해외를 진출하지만 성공한 서비스가 전무한 상태에서 변화의 바람은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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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내마음대로 페이지 설정 위자드와 비교해서 보기

    Tracked from My Nate BLOG 2007/05/14 13:57  삭제

    정식 버전 My네이트에서는&nbsp; 페이지 설정부분에서 페이지를 보는 방식을 여러가지로 변환해서 볼 수 있습니다. 위자드에서는 페이지의 위젯의 크기를 조절해서 보는 방식을 채택했다면, 마이네이트에서는 2,3,4단이라는 옵션을 주어 페이지를 관리하는 유저가 원하는 형식으로 마음대로 바꿔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시면, 위자드와 마이네이트가 어떻게 다른지 보실 수 있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

  2. Subject: 네이버와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

    Tracked from MBA Story :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007/05/14 16:33  삭제

    우리가 살고 있는 웹스피어 상에는 네이버, 다음 등과 같은 거대한 공룡들이 있다. 이들 중 블로거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최근에 한국에서 가장 비난을 받는 존재는 바로 네이버이며, 어떤 이는 네이버가 악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고까지 이야기한다. 네이버가 그렇게 비난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들은 상당히 많은 수 있지만,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네이버의 폐쇄성이라는 것임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다.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GPL이나 CC..

  3. Subject: Web 2.0: 한국에서의 Long Tail은 존재하지 않는다.

    Tracked from MBA Story :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007/05/14 16:34  삭제

    제 생각에 한국에서의 Long Tail은 없습니다. 최소한 Long Tail이 성립하려면 어느 정도의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규모를 만들어 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어로는 규모의 경제를 이를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영어을 사용하는 인구는 대략 10억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 1%정도를 Long Tail로 본다면, 천만명 정도의 규모가 되는데, 웹상에서 커뮤니티를 운영..

  4. Subject: 저는 네이버의 폐쇄정책이 이해됩니다.

    Tracked from Web2.0과 인터넷지도 2008/02/15 19:24  삭제

    저는 네이버의 속사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 글도 이것 저것 상세히 분석한 게 아니라 그냥 그렇지 않을까... 그냥 써 보는 글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말기를 먼저 부탁드립니다. 구글과 네이버에 대한 비교를 많이 합니다. 네이버가 언제까지나 80%대에 이르는 검색트래픽을 가져갈 것인지, 미국 및 유럽에서는 5-60% 대에 이르는 구글이 우리나라에서는 왜 2%도 안되는 점유율 때문에 허덕거리고 있는지 등등 이런 저런 분석 글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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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워유저에 의해서 2주안에 서비스 성공여부가 정해진다구 하네요;;

  2. 제 생각으로 국내 파워유저의 비중이 너무 작기 때문에 충분한 네트워크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980백만명 수준인데 국내 인터넷 사용자수는 약 30백만명으로 여기의 파워유저가 0.1% 정도라고 가정해도 3만명 정도인데...이 너무 적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실정입니다